'남도에서 한달 살기 어때요' 하루 최대 15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남도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여행과 일을 함께 하는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체험여행을 5월부터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확산하고, 일상 업무가 디지털화함에 따라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 하는 '워케이션' 제도를 반영한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30일 동안 22개 시·군 여행 가능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남도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여행과 일을 함께 하는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체험여행을 5월부터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확산하고, 일상 업무가 디지털화함에 따라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 하는 '워케이션' 제도를 반영한 사업이다.
올해는 여수, 순천, 광양, 담양, 곡성, 구례, 고흥,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진도 등 14개 시·군에서 추진한다.
참가 희망자는 숙박하고 싶은 시·군을 선택해 신청하고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 동안 전남 22개 시·군 전체를 여행할 수 있다. 단 신청한 시·군 내에서 50% 이상 여행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3일이다. 전남을 여행한 후 SNS에 여행후기 게시 등 과제를 수행하면 숙박비, 체험비 등 하루 최대 15만원을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다. 문화예술가, 웹툰 및 여행 작가, 파워블로거 등 전남의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전문가를 우대 선정한다.
시·군별 구체적 지원기준과 신청 방법은 전남관광 누리집인 남도여행길잡이와 해당 14개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주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일과 여행을 함께 하며 전남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라며 “전남의 관광자원을 작품에 적용하고 활동할 예술가, 웹툰·여행작가, 파워블로거 등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활주로 이탈·외벽 충돌…'무안공항' 1년 전 훈련 영상 재조명
- "난 알아, 너가 사랑에 지친걸"…셀카 전종서, 의미심장 글
- "피가 거꾸로" 박하선 딥페이크 피해자였다…범인은 대학교수
- 김병현, 제주항공 참사로 떠난 지인 애도 "그곳에서 행복하길"
- 최수종, 25살 붕어빵 아들 공개…훈남 아우라
- '원더우먼' 갤 가돗, 넷째 임신 중 뇌수술 "다시 주어진 삶에 감사"
- 황정음, 세무조사 추징금 납부 "고의 탈세 NO"
- GD 국화꽃·성시경 묵념…무안 여객기 참사 추모
- 제주항공, 또 '랜딩기어 회항'…정비 문제 정말 없나
- "아들, 며느리, 아기 다 비행기 탔는데"…공항 찾은 유족 오열[무안 제주항공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