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임대주택 13만가구 공급.. "든든한 주거생활 안전망 구축"

강수지 기자 2021. 4. 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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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1년 주거복지업무 추진목표를 '국민이 체감하는 든든한 주거생활 안전망 구축'으로 설정하고 국민 주거 안정 기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LH는 ▲9만9000가구 임대주택 공급 ▲12월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청약 접수 실시 ▲1만가구 노후임대주택 리모델링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 주거복지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임대주택 13만2000가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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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1년 주거복지업무 추진목표를 '국민이 체감하는 든든한 주거생활 안전망 구축'으로 설정했다. 올해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 주거복지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임대주택 13만2000가구를 공급한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1년 주거복지업무 추진목표를 '국민이 체감하는 든든한 주거생활 안전망 구축'으로 설정하고 국민 주거 안정 기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LH는 ▲9만9000가구 임대주택 공급 ▲12월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청약 접수 실시 ▲1만가구 노후임대주택 리모델링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 주거복지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임대주택 13만2000가구를 공급한다.

그 가운데 6만3000가구는 전세 시장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전세형 주택으로 공급한다. 기존 건설임대주택의 공실과 신규 매입하는 공공전세주택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생애단계별 맞춤형 주택 공급으로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의 주거만족도 제고에도 역점을 둔다. 고시원, 숙박시설 등의 도심 비주거 시설을 리모델링해 청년·1인 가구에게 공급하고 다자녀가구를 위한 공용 아이돌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연말에는 영구임대·국민임대, 행복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국내 최초로 시범 공급한다. 기존 유형별 상이했던 소득·자산 기준 등이 일원화 돼 임대주택 신청이 쉽고 간편해진다. 시범 단지는 과천, 남양주 지역 내 2개 신축단지로 공급호수는 약 1000가구다.

LH는 기존 LH청약센터 외에도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홍보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모집단지 및 일정, 신청자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민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층 강화된 주거생활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 운영하고 있는 입주민 정신건강 서비스 '안심 프로젝트'를 모든 단지로 확대하고 단지 내 작은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창출하거나 가용공간에 생활SOC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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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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