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홍남기 "서울 아파트값 안정세.. 전세는 내년 2월 안정"

김창성 기자 2020. 10. 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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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 주택매매시장이 보합세를 나타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재부 조세정책 국정감사에 출석해 '주택매매시장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는가'라는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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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전세시장 안정화 시점을 내년 2월쯤으로 예측했다. 사진은 국회 기재위 국정감사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홍 부총리의 모습. /사진=국회사진취재단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 주택매매시장이 보합세를 나타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재부 조세정책 국정감사에 출석해 ‘주택매매시장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는가’라는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서울 주택시장의 경우 저희가 가진 통계로는 보합세로 과도하게 상승한 아파트지역은 일정부분 하향과 조정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짚었다. 이어 “현재까지는 서울의 아파트가격 상승에 관해서는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고 안정을 유지할 거라고 생각된다”고 낙관했다.

홍 부총리는 전세시장은 아직 안정세에 접어들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부동산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는 시기를 언제로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파트 전세시장은 임대차3법이 아직 반영 안 된 측면이 있다”며 “현재 안정화가 아직 안 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기 의원이 전세시장 불안과 관련해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전세가격이 상승폭이 확대되고 이사철이 겹친 데다 월세 문제와 맞물려 시장이 안정화되는 데 회의감이 표출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전세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했던 과거의 예를 본다면 당시에도 4~6개월 정도는 전세가격이 뛰는 양상이 있었다”며 “아직까지 전세시장이 안정화되지 못해서 안타깝긴 하지만 내년 2월 정도면 어느 정도 임대차3법의 계약갱신청구권이 정착되지 않을까 한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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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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