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미래가치 둘 다 잡는 '일석이조' 입지,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 조합원 모집
(가칭)신림지역주택조합은 서울 신흥 주거지로 재탄생하고 있는 관악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아파트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집값이 치솟은 가운데 합리적 가격에 ‘내집마련’이 가능한 기회여서 관심이 쏠린다.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1480-1번지 일대에 790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관악구는 현재 기존 인식을 벗어나 전문가들 사이에서 잠재력 높은 유망한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림ㆍ봉천을 중심으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일대가 신흥 주거지역으로 새 단장 중이고, 관악구에 진행 중인 여러 교통호재도 밑받침되면서 뛰어난 주거ㆍ미래가치를 갖춰가고 있다.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점도 주목해 볼 만 하다. 과거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 모집에 대한 사전신고나 검증절차가 명확하지 않아 사업 부작용 문제에 부딪혀왔다. 그러나 2017년 주택법 개정으로 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됨으로써 사업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사업 부작용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근래 서울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고, 연이은 부동산대책으로 주택 매수가 까다로워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효과적인 ‘내집마련’의 수단으로 각광받는 추세다. 일반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저렴한 데다, 청약통장ㆍ순위와도 관계가 없어서다.
이밖에도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은 주택 시장에서 중요시 하는 여러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도보권에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있는 역세권으로 주요 업무지구인 구로디지털단지까지 한 정거장에 도달할 수 있으며 가산디지털단지, 강남까지는 20분 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을 차량으로 누빌 수 있으며 시흥IC도 가까워 서울 근교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굵직한 교통 호재들도 잇따르고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은 관악구 내 최고의 교통여건을 갖춘 입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가장 주목도 높은 사업은 경전철 난곡선(예정)이다. 강남북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경전철 난곡선은 보라매~난향동을 잇는 4.1Km 노선으로 경전철 신림선(예정)과도 연결돼 개통 시 강북권 이동이 한결 용이해진다. 총 6개의 정거장이 생길 예정이며, 그 중 하나인 난곡사거리역(가칭/예정)이 단지 바로 앞 난곡사거리에 들어서는 것으로 국토위 승인 검토 중에 있다.
도로교통망도 확충된다. 남부순환로와 강남순환도로를 잇는 신림봉천터널(예정)이 개통되면 일대에 몰리는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 체증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강남으로 향하는 또 다른 경로로도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학군도 눈 여겨 볼 점이다. 반경1km 거리에 통학 가능한 학교가 15개나 밀집해 있고 500m 이내에는 초ㆍ중ㆍ고(미성초ㆍ난곡중ㆍ신림고)가 모두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이어서 자녀를 안심하고 통학 시킬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신림종합시장, 롯데백화점(관악점), 롯데마트(금천점)가 가깝고 주민센터(조원동ㆍ신사동)를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강남성심병원, 보라매병원 등 뛰어난 의료시설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게다가 신림근린공원, 독산자연공원도 인접해 여가 공간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 한국 100대 명산인 관악산도 가깝다.
단지 내부는 평면식 설계에 남향 위주 배치가 적용되며 넓은 동간거리도 확보한 최신형 아파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재개발 사업과 교통호재가 이어지면서 달아오르고 있는 관악구에 이처럼 훌륭한 입지까지 갖춘 아파트는 이후에도 보기 드물 것” 이라며“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은 지역주택조합의 최대 강점인 합리적인 가격과 전세대에2천만원 상당의 역대급 가전제품을 풀옵션으로 제공해 경제적 부담은 줄여주고, 편리함은 높여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51-3(내방역 7번출구앞)에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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