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대출 규제 자유로운 비주거 부동산 '현대 테라타워 감일' 분양

김광태 2020. 7. 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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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및 7.10 부동산 대책을 빗겨간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등 비주거 부동산 '반사이익'
지식산업센터,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세제혜택 '풍성'.. 상업시설, 안정적 배후수요 '기대'
사진=현대 테라타워 감일

정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 대책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비주거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 정부가 내놓은 6.17, 7.10등의 부동산 대책의 영향을 피한 만큼 대체 투자처로도 손색이 없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역사상 최초의 제로금리 시대가 열린 점과 은행 예금, 적금 금리의 몇 배에 해당되는 연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사실은 비주거부동산의 가치를 더욱 끌어 올리고 있다.

■각광 받는 비주거부동산,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실제로 계속해서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이어지면서, 비주거 부동산은 정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대출도 상대적으로 쉽다는 장점에 힘입어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1~5월 상업ㆍ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2만6,954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거래량(12만800건)대비 약 5% 상승하기도 했다. 이러한 비주거 부동산의 투자 열기는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지식산업센터는 비주거 부동산 중에서도 기업 지원 차원에서 세제혜택으로 기업은 물론 투자수요까지 이끌어 내고 있다. 오피스텔, 오피스와 달리 지식산업센터는 실제 입주하게 되는 기업에게는 취득세(50%)와 재산세(37.5%) 감면은 물론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 마저 추가로 적용된다.

상업시설 역시 마찬가지다. 공급, 청약,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에 힘입어 선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입지에 따라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선호 현상까지 더해지며 배후수요와 유동인구에 이르기까지 잠재 고객들의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천편일률적으로 지어지는 상업시설과 달리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가 적용된 상업시설의 경우 지역 내에서도 높은 상징성을 확보해 집객력 마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공급, 청약, 대출 규제 등에서 벗어난 비주거 부동산의 경우 세제 및 금융혜택과 풍부한 인프라, 교통여건이 좋은 곳 등을 중심으로 투자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눈 여겨 볼만한 이 곳 '현대 테라타워 감일'

이런 의미에서 송파생활권 감일지구에서 첫 번째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인 '현대 테라타워 감일'과 함께 갖춰지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은 비주거 부동산의 투자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약 5만7천여㎡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단지는 감일지구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인데다 업무, 주거수요를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는 상업시설, 운동시설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 수요,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송파생활권에 주소를 둔 지식산업센터로서 차량 이용 시 롯데월드타워가 있는 잠실과 위례신도시, 문정동 지역을 약 10분대로 오갈 수 있다. 또 SRT 수서역과 2호선ㆍ신분당선 강남역, 신분당선 판교역도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만큼 워라밸 환경은 물론 기업들 간의 시너지 효과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송파생활권 감일지구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지식산업센터 내 메인 로비에서는 입주사 방문고객 미팅이 가능한 오픈라운지(1층)와 썬큰정원(지하 1층), 옥상정원 등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게공간이 구성된다.

또 입주 기업들의 업종 특성을 고려하여 업무 공간의 개방감 확보를 위해 지상 2~7층 층고 4.5m, 8층층고 5.0m를 적용해 업무 쾌적성까지 더해진다. 특히 업무시설의 특성상 업무 교류로 인한 주차불편 해결이 최근 업무시설의 주요 이슈로 부각되는 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법정(212대) 대비 219%인 466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까지 마련된다.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은 최적의 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의 약 300m거리에는 약 2,200여세대의 아파트와 공원, 문화복합시설, 종교시설이 위치해 유동인구를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감일지구 내 약 1만4천여세대 아파트 배후수요와 바로 옆 약 1만9천여㎡ 규모로 조성될 오피스타운(예정)도 인접해 있어 풍부한 업무수요확보가 기대된다.

감일지구 내 상업시설 가운데서도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반영된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은 1층의 최대 층고를 7m 이상으로 설계하여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일부 호실의 경우 테라스 및 공원 녹지축과 연계되도록 구성하는가 하면 오픈 라운지 등의 특화 설계를 통해 송파 생활권 감일 지구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모두 현대엔지니어링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가 적용돼 감일지구와 송파생활권 내에서 내로라하는 랜드마크 대형 업무시설로서의 가치가 기대된다.

현재 '현대 테라타워 감일'과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은 분양을 진행 중에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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