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입지조건 갖춘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 24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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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이 오는 24일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남구 대현동 야음사거리 인근에 건립한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의 첫 선을 보인다.
시티건설 관계자는 "울산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남구 대현동에 들어선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 주거단지는 꼼꼼한 내부설계는 물론,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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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이 오는 24일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남구 대현동 야음사거리 인근에 건립한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의 첫 선을 보인다.
이 주거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높이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 총 216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6·17 부동산 대책에 따른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강화 전 규정이 적용돼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의 최대 강점은 편리한 교통, 우수한 학군,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고루 갖춘 ‘최적의 입지조건’이다. 이 단지는 번영로, 수암로, 산업로, 시외버스터미널 등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오는 2027년 단지 옆을 지나는 수소전기 트램 2호선(야음사거리역) 노선이 완공되면, 인근이 교통 요충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울산~양산~부산 광역 철도 트램이 완공되면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 단지 옆을 지날 것으로 예정하고 있어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의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단지 앞에는 △용연초 △야음초 △야음중 △대현고 등 초·중·고교와 학원가 위치해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자랑한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삼산디자인거리, 선암호수공원, 신선산 등 각종 편의시설과 풍부한 자연환경까지 두루 갖췄다.
입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도 향상된다. 최근 울산시는 오는 2024년까지 남구 야음동에 국가기관 6곳을 한곳에 모은 ‘울산지방합동청사’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완공 시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기반시설이 갖춰질 것으로 전망, 높은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입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삶을 고려한 시티건설의 세심한 내부설계도 돋보인다. 이 주거단지는 공동주택 1등급 내진설계(지진규모 6~6.5)를 적용하고 단지 내 도보와 차량동선을 구분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전 세대 남향 배치로 풍부한 일조권과 시원한 조망을 확보했으며, ‘친환경 에너지 주거단지’라는 명칭에 맞게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였다.
이외에도 △솔 내음이 특징인 단지 입구의 휴게 및 만남의 공간 ‘솔향기마당’ △이웃주민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잔디마당’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자극하는 ‘바다모험놀이터’(물놀이터)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야외운동공간 ‘비타민가든’ 등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시설을 조성했다. 피트니스(G.X룸), 골프연습장, 맘스라운지, 키즈룸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춘다.
시티건설 관계자는 “울산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남구 대현동에 들어선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 주거단지는 꼼꼼한 내부설계는 물론,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 모델하우스는 남구 달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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