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은 처음부터 대통령이었던 것처럼 일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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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은 처음부터 대통령이셨던 것처럼 일하고 계십니다. 수많은 시간과 회의, 보고를 함께 하는데도 여전히 감탄하며 지켜보게 됩니다."
이어 "원래부터 비서실장이었던 것처럼 일한다고 했는데, 복기해보니 처음 보름 정도는 시차적응기였던 것 같다"며 "국회의원일 때는 보좌진들이 잘 나온 사진만 골라서 올려준 거구나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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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감 드리는 비서실장 되기 위해 노력"

"대통령님은 처음부터 대통령이셨던 것처럼 일하고 계십니다. 수많은 시간과 회의, 보고를 함께 하는데도 여전히 감탄하며 지켜보게 됩니다."
충남 아산 출신의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강 실장은 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건강하게 잘 일하고 있다"며 "너무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적었다. 이어 "원래부터 비서실장이었던 것처럼 일한다고 했는데, 복기해보니 처음 보름 정도는 시차적응기였던 것 같다"며 "국회의원일 때는 보좌진들이 잘 나온 사진만 골라서 올려준 거구나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 실장은 "얼마 전부터는 이제 복도에서 웃는 얼굴로 인사하시는 분들도 보인다"며 "우리가 이내 안정을 찾아가는구나 하며 몹시 뿌듯한 한편, 인수위도 없이 아무런 인수인계도 없는 상황에서 책임감과 개인기만으로 이 모든 일을 해내고 계신 공무원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고 비서실 사람들 소식도 전했다.
강훈식 실장은 "비서실장의 닫아둔 SNS마저 국민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하자는 것도 통님의 지시(?)였다"며 "덕분에 지난 30여일을 돌아봤다"고 회고했다. 강 실장은 "말의 무게와 책임의 무게를 넘어, 제 몸무게(...)와 표정, 안색까지 의미가 부여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더 단정하고 신뢰감을 드리는 비서실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실장의 SNS 글은 1시간만에 300개가 넘는 응원과 지지의 댓글과 함께 29회 공유를 기록했다.
앞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달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비서실장이 된 뒤 강 실장장의 체중이 5㎏이나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쳣 70년대생 강훈식 실장이 3선 국회의원에서 대통령실로 자리를 옮기며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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