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마지막 전매 6개월 수혜 누리는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오늘 견본주택 개관
대우산업개발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3-1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의 견본주택을 9일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구 프리미엄의 중심지인 중구 동인동에 공급되는 마지막 전매제한 6개월 적용 단지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를 통한 클린 모델하우스로 운영,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가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을 완료해야 견본주택 방문이 가능하며,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불가하다. 전신 소독이 입장 시 진행되며, 열화상 카메라 및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유니트, 단지 배치, 입지적 특장점 등 단지에 관련된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화) 1순위, 15일(수)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1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다. 정당 계약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예정돼 있다.
대구 중구 동인동3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6개 동, 전용면적 59~138㎡, 총 630가구 규모로 건립되는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3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기준 전용면적별 세대 수 구성은 △59㎡ 159세대 △74㎡ 197세대 △126㎡ 3세대 △138㎡ 3세대 등이다.
이 단지는 전매 6개월 마지막 수혜단지로, 최근 발표된 6.17대책을 피한 비규제 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고, 대출조건이나 청약조건도 자유롭다. 비규제지역에 자리해 예치금 조건만 충족된다면 가구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제대당 청약 제한과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구 중구 동인동 일원에서 공급되는 전매제한 6개월 적용 막차 단지로, 대우산업개발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적용된 차별화된 고급 아파트로 선보여진다'며 "동성로 상권이 인접한 중구 노른자위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동성로 상권 인접한 중구 노른자위에 들어서…우수한 생활 인프라 눈길
단지가 건립되는 대구 동인동 일원은 중구의 중심상권인 동성로 상권이 가깝다. 단지 주변 생활 편의시설이 매우 풍부해 생활의 편리함이 기대된다.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롯데백화점이 가까이 자리해 있고, 도보 거리에 동부시장과 경북대학교병원도 들어서 있다. 롯데시네마, CGV 등 문화시설 이용도 수월하며, 중구청, 대구광역시청 등 관공서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 도보 거리에 있어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2호선 경대병원역과 경부고속철도 동대구역도 가까이 있어 대구 도심이나 광역 간 이동하기도 좋다. 대구 남북을 가로지르는 신천대로와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인접해 대구 전역에 빠르게 연결된다.
단지 인근에 동인초교와 동인초병설유치원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대구 명문학교인 경북대 사대부설 중/고교와 중앙고, 청구고가 단지 반경 1㎞내에 자리해 자녀의 통학이 유리하다. 여기에 대구광역시립 중앙도서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이 단지의 장점이다. 인근에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이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28기념 중앙공원, 신천강변도 가까운 거리다.
▶ 동인동 일대 재개발로 신흥주거타운의 첫 공급 프리미엄
동인동 일원은 현재 6개 구역(약 23,000㎡)이 재개발 중이거나 추진 중으로, 중구 일대에서도 노른자위로 손꼽힌다.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동인동 재개발 지역에서 분양에 나선 첫 아파트로, 향후 주거 여건 개선 시 더욱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동인동 재개발 지역은 개발이 마무리되면, 약 4,600세대가 거주하는 신흥주거타운이 탄생할 전망이다.
▶ 대우산업개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엑소디움' 적용, 고급 주거단지 선보여
단지 자체의 차별화된 설계도 눈길을 끈다. 대우산업개발의 럭셔리 주거브랜드인 엑소디움(EXORDIUM)이 적용된 아파트로, 외관 디자인부터 세대 내부까지 차별화된 고급 아파트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적용했으며, 동간 거리가 넉넉해 각 가구의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되며, 프라이버시도 보호된다.
주거공간에 유럽산 최고급 마감재가 적용(일부/기본 및 유상)되는 것도 장점이다. 최상층에는 고급 펜트하우스가 마련된다.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는 최상층 6가구(전용면적 126, 138㎡)는 중구 최초로 테라스가 딸린 복층형 설계로 선보여진다. 또한, 대우산업개발의 특화평면인 '살림착착(주부순환동선)'이 일부 세대에 적용될 예정이며, 자동열림시스템을 갖춘 오토중문(유상옵션), 넉넉한 팬트리와 드레스룸도 갖춰진다.
▶ 중앙광장, 벚나무 산책로 등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
주차장이 모두 지하화된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입주민의 야외 활동을 위해 선큰이 갖춰진 중앙광장이 단지 중앙에 조성된다. 키즈그라운드와 센트럴플라자가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워줄 공간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또한, 벚나무 산책로가 단지 남북측에 조성되며, 수경시설을 갖춘 아쿠아가든이 단지 코너에 마련된다. 다목적 운동장과 파고라를 갖춘 주민운동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며, 피트니스클럽과 GX룸,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이 커뮤니티시설로 운영돼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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