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재 차관 "수도권 비규제지역 투기 안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수도권 비규제지역 풍선효과가 기승을 부리자 정부가 시장안정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부동산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수도권 일부지역의 경우 단기차익 실현을 위한 매수세가 유입돼 국지적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다"며 "주택시장 안정을 지키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가 강력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부동산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수도권 일부지역의 경우 단기차익 실현을 위한 매수세가 유입돼 국지적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다"며 "주택시장 안정을 지키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가 강력하다"고 말했다.
정부의 이런 메시지는 올 들어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천시 부평구, 안양시 만안구, 남양주시, 구리시 등에서 아파트가격이 급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수원 팔달구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해 말 대비 7.19% 상승했다.
정부가 지난해 12·16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며 수도권 규제지역의 대출·청약 규제가 강화되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지역에 투자수요가 몰렸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은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은 편이다.
김 차관은 "주택이 불로소득을 위한 투기수단이 돼서는 안된다"며 "실수요자 보호, 투기 근절을 위한 '주택시장 안정화방안'의 기조를 유지해 부동산시장 안정세가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주택을 매개로 하는 투기와 시장 교란행위에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종합부동산세법과 소득세법 개정안도 빠르게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59세 서정희 드레스 자태 보니?
☞러시아 속옷모델 노비코바, 시골에서 과감한 노출
☞백종원, 빚만 17억원이었다… 어쩌다?
☞이진혁, '연예인병' 지적에 사과… 무슨 말 했길래?
☞"장도연과 비교?" 임수정, 광고모델 그만둔 이유 '화제'
☞'아빠' 된 엑소 첸 근황 보니…?
☞안지영-우지윤 불화설 사실일까… "알지도 못하면서"
☞가수 다빈, "'경비원 폭행' 가해자에 나도 당했다"
☞김유진 PD, 더 이상은 안봐준다?
☞박나래, 선처한 사연보니?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