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목동·과천 빠진 이유는?

김창성 기자 2019. 11. 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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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서울 목동·경기 과천 등이 제외됐지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제 시작"이라며 추가 규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장관은 지난 6일 KBS 1TV 9시 뉴스에 출연해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등 서울 27개 동을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지로 선정한 것에 대해 "이번 조치는 1차 지정일 뿐"이라고 추가 지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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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내 한 아파트 단지. /사진=김창성 기자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서울 목동·경기 과천 등이 제외됐지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제 시작”이라며 추가 규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장관은 지난 6일 KBS 1TV 9시 뉴스에 출연해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등 서울 27개 동을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지로 선정한 것에 대해 “이번 조치는 1차 지정일 뿐”이라고 추가 지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청량리나 목동, 과천 등 집값 상승률이 높은 지역이 이번 분양가상한제 대상 지역에서 빠진 배경에 대한 질문에에 대해 김 장관은 “(해당지역은)당장 분양이 이뤄지지 않는 곳”이라며 “시장에 이상 징후가 있으면 언제든 2차 지정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전 8·2, 9·13부동산대책으로 조세와 청약제도 등을 정비했다면 분양가상한제는 마지막 퍼즐”이라며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으니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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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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