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축전문가 50명 3기 신도시 완성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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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건축 등 6개 분야 전문가 50명이 3기 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신도시 포럼은 남양주 왕숙 등 100만㎡ 이상인 대규모 신규택지의 청사진을 위해 마련됐다.
도시·건축, 교통, 일자리, 환경, 스마트시티, 교육·문화 등 전문가 50명이 3기 신도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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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도시, 건축 등 6개 분야 전문가 50명이 3기 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오후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신도시 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도시 포럼은 남양주 왕숙 등 100만㎡ 이상인 대규모 신규택지의 청사진을 위해 마련됐다. 도시·건축, 교통, 일자리, 환경, 스마트시티, 교육·문화 등 전문가 50명이 3기 신도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박환용 가천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김영욱 세종대 건축학과 교수가 소통과 통합, 공유를 주제로 한 도시계획 방안을 발표했다. 교통 분과를 맡은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도권 신규택지 광역교통대책 추진방안을, 남기범 서울시립대 교수는 대도시권 구축과 교통·일자리 기능 확충을 통한 1·2기 신도시 연계방안을 내놨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신도시 포럼을 통해 신규택지가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 친환경·스마트도시는 물론 기존 도시와 상생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도시가 되도록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김현미 국토부 장관,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비롯해 포럼 위원, 경기도 등 신규택지 소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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