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2.3조 공사·용역 발주계획 확정.."경제활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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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6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LH, 12조3000억원 규모 공사·용역 발주계획 확정
오늘(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총 12조3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주거복지로드맵과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토지사업에 2조8000억원, 주택사업에 9조5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인데요.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잠정운영계획 규모인 10조1000억원에 비해 2조2000억원 증가한 것입니다.
LH 관계자는 “주거복지로드맵·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 이행에 차질 없도록 올해 발주계획 일정관리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국가 경제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도시재생 청년창업·사회적기업에 0.3% 저리 특례보증
담보나 신용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 영세 사업자 등에게 0.3% 보증료율을 적용하는 도시재생 특례보증이 이달 말부터 시행됩니다.
오늘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는데요.
개정안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 청년창업 공간 조성, 상가 리모델링과 같은 소규모 재생사업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기존 0.26~3.41% 차이를 뒀던 도시재생 특례보증율을 0.3%로 고정해 보증료율을 낮춰 영세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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