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창업·일자리 연계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 사업' 지자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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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청년층의 창업·일자리와 연계된 공공임대주택인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 사업'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소호형주거클러스터 조성의 본격적인 추진과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지자체(공사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사업은 청년 (예비)창업인을 위한 창업지원주택과, 지자체의 전략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2가지 유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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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주택'은 상시 접수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은 7월 31일까지 접수
[서울경제]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청년층의 창업·일자리와 연계된 공공임대주택인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 사업’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소호형주거클러스터 조성의 본격적인 추진과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지자체(공사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호형주거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행복주택에 대해서는 재정·기금을 지원하고 해당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인재에게 행복주택을 100% 우선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사업은 청년 (예비)창업인을 위한 창업지원주택과, 지자체의 전략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2가지 유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주거를 위하여 주거와 사무가 복합된 소호형 주택 평면과 더불어 창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성남 판교 등 전국 9곳(1,526가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지원주택은 최근 2년간에 걸쳐 지자체 공모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는 상시 접수로 전환하여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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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계자는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해당 지역 산업 발전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사업인 만큼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다각적인 방식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모델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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