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 오는 8월 열려

김정환 2017. 3. 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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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글로벌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CSK 2017)'이 오는 8월17~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CSK 2017은 올해 어젠다를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 산업 전망'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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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국내 유일 글로벌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CSK 2017)’이 오는 8월17~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CSK 2017은 올해 어젠다를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 산업 전망’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21세기 산업 시스템에 혁명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첨단 정보·통신·과학기술과 부동산·건축·도시개발산업 간 융·복합 동향과 전망을 생생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국제 부동산 콘퍼런스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부동산 서밋(Cityscape Korea Real Estate Summit)’도 펼쳐진다.

각국 전문가와 디벨로퍼, 금융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웰에이징, 부동산 산업 미래 비전 등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 정보와 신기술 동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박람회를 알리는 각종 홍보물(브로셔)을 세계 최초로 AR(증강현실)을 적용해 제작, 배포한다.

미국 AR(증강현실) 전문업체 빅토리아프로덕션이 개발한 것으로 홍보물에 휴대폰을 접촉하면 박람회를 안내하는 각종 동영상, VR(가상현실) 자료, 사진·그래픽 등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인터넷과 SNS를 통해서도 실감 나게 전개된다.

참가 업체가 희망하면 박람회 개막 이전 국내외에서 사전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AR·VR 분양 플랫폼도 제작해준다.

주최 측은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15개국, 200여 업체와 공공기관·금융·IT·자재 업체 등이 참가해 최신 부동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수요자와 투자자에게는 최고의 상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구매할 재테크 축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올해는 VR, AR,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할 각종 첨단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하우징, 가상현실 모델하우스, 모바일 주택 등 부동산 업계의 뉴트렌드 상품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업체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말까지다. 얼리버드 기간인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참가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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