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격동기.. 지금은 영종을 주목할 때

한경닷컴 2016. 11. 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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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스카이시티자이’ 투시도

송도, 청라와 함께 인천의 3대 경제자유구역인 영종도가 여러 호재가 겹치며 하반기 수도권 서부지역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2014년 BMW 드라이빙 센터 완공에 이어, 올 하반기 보잉항공훈련센터 가동 등 해외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영종도는 2017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스테츠칩팩 코리아 2단계 공장,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복합리조트인 인스파이어IR와 LOCZ 2곳이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당장 내년 준공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고용유발효과를 스테츠칩팩 코리아 공장은 3천 명의 고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향후 개발 사업들의 순차적 완공으로 영종도는 여타 수도권의 베드타운과 차별화되는 자족 도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영종도의 인구는 급속도로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 10월 기준 6만3,893명을 기록했다. 이는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진 2011년 이래 매일 잠을 자고 일어나면 20명씩 인구가 늘어난 수치이다.

이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젊은 수요층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영종도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50세 미만으로 집계되어, 과거의 더딘 개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자족형 신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급격한 인구 성장세의 원인에는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을 꼽을 수 있다. 올 3월 개통한 공항철도 영종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46분대로 오갈 수 있으며, 인천공항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종도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현재, 영종도 분양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GS건설이 분양 중인 ‘스카이시티자이’는 7년 전보다 낮은 수준의 분양가와 '자이'의 브랜드가 부각되면서 영종도 내 대장주로 꼽히고 있다.

영종도 내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11.3 부동산대책 규제에서도 빗겨나,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의 발길까지 이끌고 있다.

영종도 내 A39블록에 조성되는 ‘스카이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의 준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부동산 전문 포털 닥터아파트 조사에서 2016년 하반기 소비자가 가장 분양 받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 1위로 선정된 ‘자이’는 GS건설에서 시공을 맡는다.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게 단지에는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4Bay 혁신 평면과 침실 4개의 특화설계가 각 세대 별로 적용돼 입주민들의 주거 가치도 극대화 했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이 모험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와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자이홈캠핑’, 계류형 수경시설을 갖춘 대규모 중앙광장인 ‘그랜드 워크’ 등이 조성되며, 자이만의 대표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서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를 포함한 샤워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대 내부에서도 브랜드 아파트의 뛰어난 상품성을 확인 할 수 있다.

실속형 준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대비 넓은 거실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모든 타입의 안방에는 드레스룸을 배치하고, 현관 옆에 창고를 설계하는 등 숨은 수납 공간으로 빈 틈 없이 꼼꼼하게 채웠다.

중심상업지구와 바로 맞닿아 있는 ‘스카이시티자이’는 단지 좌·우측으로 각각 6만632㎡, 15만4730㎡ 규모의 하늘체육공원과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단지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쇼핑과 휴식, 여가 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영종초와 하늘초가 있으며, 특목고인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와 자율형사립고인 영종하늘고에 진학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도의 7년 전 보다 낮은 분양가 수준인 3.3㎡당 평균 990만원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계약금 500만원(1차에 한함)과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은 물론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까지 제공하면서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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