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 가계부채 대책..신규 아파트 시장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팀]
정부의 8.25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은 이후 부동산 시장에 이상 현상이 생겼다. 건설사들에 공급하는 공공택지를 올해 절반 가까이 줄여 주택 공급을 줄여 가계부채를 줄이겠다는 의도였지만 신규 아파트 시장은 오히려 거래량이 늘고 있다. 재건축이나 신규 아파트 시장에서는 공급이 줄면 집값이 뛸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벌써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은 공공택지 공급물량 조절, PF대출 심사 강화 등 모두 주택공급을 줄이겠다는 의미로, 당장 가계부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 없고 집값도 떨어뜨리지 못 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정부의 새로운 부동산 대책에도 아랑곳 않고 신규 아파트의 인기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개발호재가 풍부한 하남시에도 합리적인 가격의 새 아파트가 공급 예정이다.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하남 벨리체'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덕풍역(예정) 역세권과 스타필드 하남 몰세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조합원 가입이 줄을 서고 있다.
시공예정인 '하남 벨리체'는 지하4층~ 지상29층 7개동 총 880세대로 전용면적 59㎡는 3가지 타입 694세대, 전용면적 74㎡는 96세대, 전용면적 84㎡ 9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A타입의 경우 '맘스데스크' 설치가 계획되어 있다.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를 설치와 넓은 현관계획을 통해 수납을 극대화 한 특징이 있다.
74㎡, 84㎡형은 주방펜트리를 계획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했고 59㎡형과 마찬가지로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배치를 고려한 주방과 넓은 현관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법정 주차대수 120%에 달하는 1,064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남 벨리체 단지 주변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단지 앞에 위치한 덕풍1동주민센터를 비롯 해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슈퍼마켓,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근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도 입점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하남 벨리체 홍보관은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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