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LTV·DTI 규제, 다시 강화 안 해"
박예원 2015. 5. 31. 09:04
오는 7월로 끝나는 부동산담보대출 규제 완화 조치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대출규제 완화를 연장할 뜻을 밝혔습니다.
임종용 금융위원장은 오늘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지난해 완화된 담보인정비율, LTV와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를 다시 강화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가계 부채가 1,100조 원을 넘었지만, 가계의 금융자산이 부채보다 2배나 많고 연체율도 0.5%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가계 부채가 단기간에 부실해질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그러나, 부채 증가 속도 등 가계 부채 전반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또, 30% 가까운 이자율을 적용받는 저신용 소비자를 위한 종합적인 서민금융 지원대책을 마련해 곧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예원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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