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가격조정·토지리턴제
2013. 10. 31. 17:03
공급가 조정·환불 가능 토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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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매각 보유토지에 대한 맞춤형 판매전략의 일환으로 '공급가격 조정 후 매각방안'과 '원금보장형 토지리턴제'를 시행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LH가 이 같은 판매전략을 펴는 것은 각종 부동산 정책이 가시화돼 앞으로 부동산 경기가 나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위축된 시장의 소비·투자심리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공급가격 조정 후 매각 대상토지는 62필지 8916억원으로 공동주택지가 금액기준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하며 상업업무용지가 8% 수준이다. 리턴대상 토지는 총 801필지 3조549억원 규모로 공동주택용지가 전체의 57%, 상업업무용지 21%, 단독주택용지 13%, 기타 9% 등이다.
LH는 이번 전략으로 판매실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LH 전국지역본부 및 사업본부를 통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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