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라인' 9호선

2012. 1. 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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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지하철 노선 중 역세권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9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9호선 중에서도 구반포역세권은 평균 매매가격이 3.3㎡당 4713만원으로 가장 높다. 또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격이 가장 비싼 노선은 2호선으로 분석됐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에 위치한 도보 10분 이내 지하철 역세권 아파트의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9호선 역세권의 3.3㎡당 매매가격은 평균 2200만원이다. 9호선 중에서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구반포역세권 아파트(3.3㎡당 4713만원)와 신반포역세권 아파트(3.3㎡당 4248만원)가 매매가격이 가장 비싸다. 이어 지난해 10월 말 개통한 신분당선 역세권은 아파트값이 9호선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매매가격은 3.3㎡당 평균 2135만원이다. 서울 강남에서 분당 정자역까지 6개의 역사가 현재 개통돼 있는 신분당선은 지하철이 지나는 구간은 짧지만 강남과 판교신도시 등을 지나는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아파트값이 비싼 노선으로 꼽혔다. 아울러 지하철 노선별 역세권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셋값은 신분당선이 99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9호선 967만원, 3호선 966만원, 2호선 965만원, 분당선 909만원 순이다.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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