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 서울로 출근하기가"..박원순-김문수 첫 회동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시 공무원 20%가 경기도에 살더라.." ,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문제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4일 오전 7시 서울 반포동 매리어트 호텔에서 '버스요금' 논의 등을 시사하는 이같은 대화로 첫 조찬회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김 지사가 옛날에 사회활동에서 노동사건으로 감옥 갔을 때 변호인단으로 참여했다"며 김 지사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눴다. 이어 박 시장은 "좌중을 압도하고 스스로 변론능력이 있는 걸 알아봤다"며 "정치 선배로도 많이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김 지사도 약속된 시간보다 20여분 먼저 도착, 박 시장을 직접 마중하고 취임 축하 인사를 했다.
오전 8시30분께 까지 예정된 이날 회동에서는 버스요금 인상,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등 서울시와 경기도 간의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모바일] 언제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내 손안의 아시아경제[증권방송] 시세의 달인 부자아빠의 급등주 발굴법 강좌
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아이폰5' 화면이 설마…" 디자인 '대충격'☞ "강용석 의원님 '애정남' 고소하더니 결국…"☞ '꼬꼬면' 긴장 되니? 농심의 '야심작' 벌써…☞ '애정남' 고소한 강용석에 MBC앵커 결국…☞ "분식집 사장님 '토니안' 한달 매출 무려…"☞ "안철수를 믿었더니…" 1000억 부자 된 남자☞ "이수만 2000억 넘는데 양현석 재산은 과연…"☞ "박원순은 '빨갱이' 뒷목 때린 그녀 결국…"☞ "제대하고 왔는데 그 부대를 다시 가라고?"☞ '뱃살'빼려 윗몸일으키기? 진실을 알려주마☞ "오빠는 내 '과거'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어?"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걔는 싱겁다는 말할 날 오지 않겠나"…정우성, 과거 19금 발언 소환 - 아시아경제
- "하나 가르치면 반밖에 못해"…20대 알바 절대 쓰지 말라는 업주 - 아시아경제
- "공부 못하면 성매매女보다 못해"…메가스터디 회장 발언 일파만파 - 아시아경제
- 2009년생부터는 평생 담배 못 피워…"미친 일" 법 개정에 난리난 영국 - 아시아경제
- "문가비가 키우는 정우성 아들, 양육비는 기본…상속도 받아" - 아시아경제
- "결혼하냐 마냐까지 비난하다니"…민주 이소영, 정우성 논란에 일침 - 아시아경제
- "출산보다 더한 고통"…엉덩이 키우려다 죽다 살아난 여성 - 아시아경제
- '윤봉길' 이름에 윤 대통령 얼굴이 왜…구글 의열단 검색오류 - 아시아경제
- "해리스, 한번도 트럼프 앞선 적 없어"…캠프 보좌진 뒤늦게 실토 - 아시아경제
- "웃다가 갑자기 소름 쫙"…AI로봇 단체퇴근 영상에 난리난 中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