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세븐' 지역 매매가 2000만원 아래로

2011. 7. 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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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1998만원 기록

[세계일보]

집값 상승을 상징하는 대표지역으로 꼽히는 버블세븐지역의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 들어 처음으로 200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특히 강남의 매매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21일 현재 버블세븐(강남, 서초, 송파, 목동, 분당, 평촌, 용인) 지역의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1998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중순 3.3㎡당 매매가격이 2000만원선을 회복한 후 7개월 만에 하락한 것이다.

올해 단위면적당 매매가격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던 3월과 비교하면 강남이 3369만원에서 3310만원으로 1.75% 하락하면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이어 송파가 2485만원에서 2448만원으로 1.51% 정도 줄고, 목동이 0.2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버블세븐 지역 전체의 3.3㎡당 매매가격 평균은 2014만원에서 1998만원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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