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추진
2011. 7. 18. 15:07
정부가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폐지를 3년 만에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및 전·월세 시장안정 세제지원 방안을 다음 달 22일 발표할 세법 개정안에 담기로 했습니다.
세법 개정안은 정기국회 논의를 거쳐 사실상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재정부는 또, 올해부터 시행중인 전세보증금 소득세 과세에서 `소형주택`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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