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과 산·공원을 거느리고 산다"
[데일리노컷뉴스 라영철 기자]
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Aa-09블록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를 공급한다. 지하 2층, 지상 최대 30층 13개 동 총1498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59㎡ 4개 타입 소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2006년 인근 장기지구에 4개사 동시분양했던 반도유보라 1차가 최단기간 100% 계약을 완료했고, 현재 시세상승률과 주거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 그 동안 한강신도시를 눈여겨왔던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 공간활용의 새 장을 열다…59㎡ 4.5베이 혁신평면
반도 유보라2차의 가장 큰 특징은 '59㎡ 4.5베이(4,5-Bay)를 적용한 혁신 평면설계'라는 점이다.
4.5베이 구조는 중대형 이상의 아파트에서나 가능했던 것으로 반도유보라2차가 한강신도시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공간설계다.
4.5베이 구조는 탁 트인 개방감과 조망, 채광, 통풍이 우수해 주거 쾌적성이 탁월하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 최대 90㎡의 면적까지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 전세대란으로 중소형 아파트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요즘, 중대형 이상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4.5베이 설계는 그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중소형의 신개념 공간설계 트렌드에 획기적 반향을 불고 올 전망이다.
반도건설 이정훈 부장은 "'베이 프리미엄'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조망권이 중시되는 최근 추세를 고려할 때, 중소형 인기와 결합된 한강신도시 최초 59㎡ 4.5베이를 적용한 혁신평면은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연을 품은 1498세대 친환경 대단지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는 한강신도시의 3단계 개발계획 중 주거선호가 가장 높은 생태환경지구에 들어선다.
이 때문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는 인근 단지 가운데서도 최고의 입지적 장점을 갖춘 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한강 생태공원, 모담산조망, 일부세대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신설될 예정으로, 길을 건너지 않고도 등·하교가 가능하게 된다.
아파트 단지 설계도 주변 자연환경에 맞춰 친환경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전 동은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탁트인 개방감 및 보행자 이동통로를 확보했으며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구현했다.
단지 내 조경공간에는 총 16개의 조경을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각각의 시설에는 숲, 물, 컬쳐, 커뮤니티 등 4개 웨이브 컨셉트가 적용됐다.
◈ 수도권의 교통허브 '한강신도시'
한강신도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다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6월 개통예정인 김포한강로의 접근성이 눈에 띈다.
김포한강로는 올림픽대로와 연결돼 여의도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그 동안 지적돼 오던 교통환경 부분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반도유보라 2차는 김포한강로 신도시IC(가칭)에서 5분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 있어 쇼핑, 외식 등 생활의 편리성도 뛰어나다.
김포시가 추진중이 9호선 연장계획이 실현될 경우 반도유보라에서 가까운 상업지구내에 역사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향후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하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 경품이벤트도 중소형의 컨셉트에 맞게 첫날 계약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닛산 큐브 자동차'를 증정한다.
견본주택은 15일 오픈하며, 입주는 2014년 3월이다. 견본주택은 김포고촌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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