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행뉴타운 '삼환나우빌' 특별분양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삼환기업은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삼환나우빌' 아파트를 계약금 10%,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조건으로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삼환나우빌은 전용면적 기준 59~120㎡에 총 419가구로 구성, 시흥시 은행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단지로 계약 직후 전매가 가능하다고 삼환기업은 말했다.
삼환기업은 삼환나우빌의 주변 호재로 뉴타운 개발 수혜와 2014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간 복선전철 신천사거리역, 군사지구,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등을 꼽았다.
삼환나우빌은 은행뉴타운에 들어선다. 은행뉴타운은 은행동 일대 노후 주택가 61만㎡를 첨단 주거지로 바꾸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뉴타운 지구로 정식 지정을 받은 뒤 현재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수립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환기업은 삼환나우빌의 뉴타운 '편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완공되면 주변에 도로 등 기반시설, 편의시설 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더불어 시흥시에서 개발 중이거나 계획 중인 개발사업 가운데 기대되고 있는 사업이 10여개에 달해 개발호재가 많다는 설명이다.
또한 은행, 대야뉴타운, 군자지구(도시개발사업), 국가산업단지(시화 MTV), 복선전철(신안산선 복선전철, 수인선, 원시~소사 선) 등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면 시흥도 수도권의 개발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환기업은 삼환나우빌의 장점으로 발코니의 폭이 넓은 점을 소개했다. 일반 아파트 1.5m에 비해 발코니폭이 최대 2.2m로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용면적 84㎡형 타입의 발코니(폭 2m)를 확장하면 일반(폭 1.5m) 발코니 아파트보다 주거 공간을 10㎡ 정도 넓게 쓸 수 있다는 것.
이 외에도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시흥시는 면적의 75%가 그린벨트로 지정돼 있고, 삼환나우빌 아파트 단지 주변에 소래산 산림욕장, 소래저수지, 비둘기근린공원, 웃터골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기 때문.
더불어 삼미시장과 GS마트 등의 유통시설은 물론 신일·검바위초, 소래중·고, 은행중·고교 등의 교육시설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삼환기업은 선착순 동, 호수 지정계약으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만큼 분양사무소(070-7464-1251)로 전화해 사전예약하고,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yhy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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