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중랑숲 리가, 3.3㎡당 1300만 원대 분양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LIG 중랑숲 리가'가 조명 받고 있다. 단지 주변 일대의 그린벨트지역이 해제돼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있는데다가 서울시가 일대 지역을 재정비하는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LIG건설은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중랑숲 리가'를 분양중이다.LIG건설은 중랑숲 리가의 프리미엄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숲으로 인해 성수동 인근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었고, 북서울 꿈의숲 주변 아파트도 지역 부동산 거래시장에 불을 지폈기 때문이다.

최근 부동산 거래시장에서 공원 조성과 교통망 확충 등은 개발호재로 불리고 있다. 소비자들의 녹색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대규모의 공원과 인접한 아파트일수록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중랑 나들이숲 인근에 분양 중인 중랑숲 리가도 쾌적성과 투자 가치만으로도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중랑 나들이숲은 서울시가 강남, 강북의 균형발전과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그린벨트지역 18만㎡를 해제하고 거점 녹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자연을 최대한 보존시켜 조성되는 점이 특별하다.

분양규모 측면에서도 눈여겨 볼만하다. 84㎡(33평), 110㎡(43평) 등 381가구 규모로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의 주택형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LIG건설은 그동안 서울 동북권에 아파트 신규 공급이 없었고, 분양가 상한제도의 적용으로 3.3㎡당 1300만 원대로 선보이고 있어 향후 큰 폭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서울시가 중랑구 상봉1,2동과 망우동 일대를 2017년까지 동북권 르네상스의 전략 거점 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의 '상봉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 발표한 점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중랑숲 리가는 현재 선착순 분양중이며, 신청금 100만원을 LIG건설 국민은행 계좌(476501-04-082325)로 입금하면 된다.

모델하우스 방문 및 분양사항은 분양사무소(02-967-1130)로 문의하면 된다.yhy84@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