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감면 종료 코앞에 다가와

입주후 장기무이자 지원 및 가전 무상제공 등 마지막 혜택들이 쏟아져관망하던 수요자들 성복힐스테이트, 성복GS자이, 파주푸르지오, 광명제일풍경채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아야 할 때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되면서 바뀌는 부동산 정책들을 살펴보니 단연 눈에 띄는점이 양도세 한시적 감면 폐지와 취등록세 경감 혜택의 종료라는 점이다.

양도세 감면 혜택은 2008년 금융위기와 맞물려 분양을 희망하는 계약자들에게 대출규제가 적용되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하자 분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 도입되었고 수도권내 과밀억제권역 이외 지역과 비수도권의 경우 5년간 양도세를 100% 면제하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대해서는 60%감면되는 내용이다.

2010년2월11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주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D-day가 불과 일주일밖에 남지 안은셈이다.

바뀌는 제도로는 그 외에도 양도신고를 할 경우 세금의 10%를 감면해주는 세액공제제도도 2010년부터 폐지되며 주택 양도후 2개월내에 신고하지 안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조세특례제한법상 다주택자들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조치가 올해 12월31일부로 종료된다. 주택자 양도세율은 당초 2주택자는 50%. 주택 보유자는 60%의 적용되었으나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2009년 3월16일부터 2010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일반세율을 적용해주는 제도인데 2009년은 6~35%, 2010년은 6~33%의 세율로 적용되며 이또한 올연말까지이니 여러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다주택자이면서 세금혜택이 다양한 미분양 아파트를 계약한 세대라면 올해안에 양도차액이 비교적 적은 주택을 우선적으로 매도하는것이 여러 가지로 유리할것이다.

이렇게 부동산 세제혜택 등이 변화가 되고 그중 가장 키워드였던 양도세 100%비과세 미분양아파트를 시장에 내놓은 각건설사들은 마지막 남은 시일동안 미분양잔여가구를 모두 분양시키기 위해 실입주자들과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겨줄 좋은 혜택등을 추가로 제시하고 있다.

2009년 7월 1일 개통된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와 바로 인접해있어 강남권까지 10분대에 진입하며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 개통예정인 현대힐스테이트는 2,157세대 대단지로 첨단시설과 광교산이 둘러쌓여 아름다운 조경을 갖추었고, 양도세 감면기간 종료전 이벤트로 계약선착순 100명에게 입주후 중도금이자 장기지원과 5천만원 프리미엄을 보장하는 혜택등의 제도를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151.299㎡(45평)~222.162㎡(67평)로 형성 고급 붙박이장 빌트인과 발코니 확장 인테리어일체가 모두 분양가에 포함되어 있다.

문의: 031-711-8377광교산조망과 테마파크를 단지안에 갖춘 성복GS자이는 1,502세대로써 156.148㎡(47평)~214.702㎡(64평)로 조성되며 천연석아트월과 천연석 월풀욕조등을 갖추고 16층이상은 장식천정을 꾸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현대와 마찬가지로 일부세대에 한해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입주후 프리미엄보장제와 입주후 중도금이자 장기지원및 경제적인 수혜를 받을수 있다.

문의: 031-711-3055광명뉴타운 34,000세대를 배경으로 둔 제일건설의 풍경채아파트는 195세대 105㎡~138㎡ 로 형성되며 광명사거리역에서 도로보10분내 위치하여 역세권이며 뉴타운의 수혜를 입어 동반상승여력이 충분히 내재되어있는입지를 자랑한다.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고 김치냉장고, 쿡탑, 오븐 등의 생활 가전일체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의: 070-8889-1282파주 푸르지오아파트는 파주에서 첫 번째로 분양하는 푸르지오아파트로 110㎡~192㎡총 450세대로 조성되어 주방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며, 고급 붙박이장 무료 빌트인 시공해 준다.

올해 4월말 입주를 앞두고 현재 미분양 세대 구입후 입주지정 기간 내에 입주 시 경제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인 혜택을 드리고 있다.

현장주변여건으론 고양외고가 있고, 인접한 미군기지이전(이전완료)으로 공여지에(78만평 규모)대규모 에버랜드식 테마파크 2016년 완공 예정이다.

문의: 031-914-2740D-day가 다가오고 양도세감면혜택이 종료되고도 남아있는 건설사들의 미분양 해소책으로 어떠한 호조건들이 수요자들의 발길을 잡아당길지 아직은 발표된 내용이 없다.

그러나 정부에서 2차 보금자리 주택보급과 위례신도시등 4만6000여호의 추가 공급을 앞두고 4월 사전예약을 실시할 예정인데 세제혜택 등으로 발목을 잡아 미분양 해소로 웃음을 지었던 건설사들이 조금더 자극적이고 보다 더 많은 수혜를 주어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어야 분양예정인 위례신도시,보금자리주택의 경쟁속에서 더욱더 환한 웃음을 지을수 있지 안을까.

여하튼 현재로선 주변이 개발의 여지가 풍부하거나 대단지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수 있으면서 역세권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경제적인 혜택까지 덤으로 가져갈수 있는 미분양아파트를 선택할수 있는 안목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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