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 동시분양 1순위 대거 미달
김포한강신도시 동시분양 단지인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호반건설 2개 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달됐다. 톱 브랜드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 한강신도시'는 청약통장을 절반도 못채웠으며 '호반베르디움'은 청약률이 10%대를 기록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 김포시 장기동 AC15블록에서 분양한 '래미안 한강신도시'는 총 579가구 중 특별공급 미달분을 포함한 577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255명이 접수해 평균 0.44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01∼125㎡ 5개 주택형이 모두 미달됐다. 주택형 청약경쟁률은 125㎡B형이 67가구 중 59명이 접수해 0.88대1로 가장 높았으며 125㎡A형은 48가구 중 14명이 접수해 0.29대1로 가장 낮았다. 나머지 101㎡A는 0.38대1, 101㎡B 0.34대1, 101㎡C가 0.428대1을 기록했다.
호반건설이 AA7블록에서 분양한 '호반베르디움'은 총 1584가구 중 특별공급 미달분을 포함한 1575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86명이 통장을 접수해 0.11대1의 저조한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59㎡ 6개 주택형 별 청약경쟁률은 59㎡A 0.08대1, 59㎡B 0.08대1, 59㎡C형 0.34대1, 59㎡D형 0.2대1, 59㎡E형 0.08대1, 59㎡F형 0.04대1 이었다.
이날 미달된 가구는 30일 진행되는 2순위 청약통장 보유자에게 넘어간다.한편 동시분양 단지인 중흥건설의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30일 총 1470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젠틀한 13살 연상과 재혼, 그런데 대학생 딸이 "새아빠가 성추행"
- 비비 "첫 키스 후 몸살, 독한 술 먹고 나아"…신동엽 반응에 '폭소'
-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 임신…사기당해 죽음 생각"
- 옥정호서 60대 시신 발견..검찰 수사 받던 건설사 대표로 확인
- "아가씨로 일한지 3개월" 한국 걸그룹 멤버, 日유흥업소 근무 논란..결국 해체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
- 김포시 소속 공무원 또 숨진채 발견…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여권 압수당하고 억류"..소녀시대 효연·에이핑크 보미, 발리서 무슨일?
- "민희진 배임이면, 방시혁 에스파 폭행사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