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한강신도시에서 청약불패 잇는다
<앵커>호반건설이 올해 마지막 분양사업으로 내일부터 김포한강신도시 분양에 들어갑니다. 가장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마지막 분양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23일 개관이후 하루 평균 3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김포한강 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입니다.
전용면적 59㎡ 단일 형으로 구성돼 있고, 이번 동시분양 물량 중 가장 많은 1천5백여 세대가 공급됩니다.
<인터뷰 - 양상훈 / 호반건설 분양소장>"이번에 분양하는 김포한강신도시 호반 베르디움은 실수요층에 제일 많은 59㎡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여기에 양도세 감면 혜택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한 정책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고 계십니다."
가장 큰 특징은 단일 공급면적을 여러 가지 평면으로 특화했다는 점입니다.
59㎡A형은 신혼부부와 소가족 세대를 위해 방수를 2개로 줄이고 거실을 넓혔습니다.
59㎡D형은 채광과 조망을 특화한 3면 개방형으로 구성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실 거주 선호도와 환금성이 뛰어난 중소형 평형대의 장점과 분양가 상한제를 통한 저렴한 분양가로 청약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2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인 만큼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힙니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청약 당첨 시 1천만원으로 바로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점입니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부터 순위별 청약에 들어가게 됩니다.
수도권 청약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호반건설.
올 하반기 마지막 분양 사업인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끝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