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김포한강 등 7430가구 분양
성탄절 연휴가 낀 이번주에도 전국 10곳에서 새 아파트 74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청라지구 광교신도시 등 경기권 택지지구 물량이 많다. 동시분양을 준비하는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는 5개 업체가 견본주택을 연다.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서는 LIG건설이 23일 '중랑숲리가'를 분양한다. 전용 59~110㎡ 381가구로 분양가는 1300만원대다.
경기도 남부에서는 광교신도시와 수원 권선지구에서 분양을 이어간다. 호반건설은 22일 광교신도시 B5블록에서 타운하우스 '호반가든하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전용 117~146㎡ 320가구로 분양가는 3.3㎡당 1220만~1610만원 선이다.
같은 날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수원 아이파크시티 2차'를 분양한다. 전용 84~202㎡ 2024가구 대단지다. 분양가는 평균 1235만원으로 책정됐다.
인천 서구 청라지구 A28블록에서는 23일 포스코건설이 '청라 더� 레이크파크' 766가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 100~209㎡로 3.3㎡당 분양가는 1050만~1860만원이다.
M2블록에서는 22일 우미건설이 '린 스트라우스' 590가구를 공급한다. 전용 101~138㎡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1150만~1600만원이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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