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중동 1-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박일한 2009. 10. 27. 13:33
쌍용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중동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구역 재개발사업을 단독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중동 1-1구역에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에 51∼142㎡ 크기 아파트 총 258가구를 짓는다.
내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마치고, 2011년 상반기 이주와 철거, 그리고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3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이 지역은 부천중·부곡중·상지초·부천서초등학교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부천 시민운동장과 시민회관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이마트, 현대백화점, GS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의 역세권 중소규모 사업 위주로 적극 공략해 수주에 성공했다"며 "향후에도 일반 분양이 쉬운 역세권 중소형 단지를 꾸준히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 7월 서울 지하철 9호선 증미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한 145가구 규모의 강서구 염창동 웅지·오성연립 재건축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8월에는 1호선 안양역과 1분 거리인 안양시 안양동 청원아파트 324가구 재건축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jumpcut@fnnews.com박일한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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