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난방 완화에 이어 DTI까지 비껴난 오피스텔 '활기'

2009. 9. 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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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소형 오피스텔 몸값 들썩

바닥 난방 규제완화에 이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대상에서도 제외된 오피스텔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지난달 전세 대책 일환으로 바닥난방 허용기준을 전용면적 60㎡ 이하에서 85㎡ 이하로 확대한 데 이어, 이번 DTI규제에서도 제외됨에 따라 '겹호재'를 받고 있다. 개별 대출로 이뤄지는 기존 공동주택 거래에만 DTI규제가 적용됨에 따라 '집단대출'에 해당되는 신규분양과 오피스텔 등 규제에서 제외된 주택상품으로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도심에 위치해 아파트보다 교통면에서 다소 유리해 오피스텔의 바닥 난방을 완화하면 수요가 늘고 수익성이 좋아져 도심 내 오피스텔 건설이 활기를 띨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피스텔 공급은 2003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왔는데 최근 오피스텔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치가 재평가 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2006~2008년) 오피스텔은 1만실도 안되는 9천9백14실만이 공급됐다. 이는 2003~2005년까지 4만8천5백48실이 공급된 것과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물량이다.특히 대부분 소형으로 이뤄진 오피스텔의 지난 3년간 물량 감소는 수도권 중소형 전세난의 한 원인이 되고 있으며, 현재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경우 앞으로 2~3년간은 전세난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전세난에 따른 임대수익 향상으로 오피스텔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세값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으로 봐서 희소성이 높아 특히 임대수요가 풍부한 역세권 오피스텔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역세권 오피스텔에 투자 수요가 몰리는 건 무엇보다 대출 금리가 내린 데다 아파트 전셋값이 뛰면서 임대료 또한 올라 임대 수익률이 나아졌기 때문이다.

사회구조상 독신, 이혼 등의 증가로 1~2인의 소규모 가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1인가구나 독신자 등 나홀로족이 늘면서 입지가 우수한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 대대적인 재개발, 뉴타운 사업 추진이 예정돼 있어 소형 주택의 수급 불균형은 커지고 있고,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가 노후 대책 차원에서 수익형 부동산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소액으로도 임대 운영이 가능한 오피스텔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보유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상업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의 경우 단지내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생활이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다른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오피스텔 소유자가 분양아파트에 청약할 때는 무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어 임대수익과 가격 차익을 노리며 차근차근 청약 자격을 쌓아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에게 알맞다. 또한 전매제한이나 대출규제에서도 아파트나 일반 주택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는 상품적 특성을 지녔다.

♦인천의 중심 - 주안역 개발호재 봇물

아시안게임 경기장과 선수촌을 연결할 지하철 2호선의 환승역으로 확정된 주안역은 각종 호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신설 공사가 대표적이다. 이 노선은 남동구 인천대공원∼주안역∼서구 오류동을 잇는 지하철로, 총연장이 29.3km에 달한다. 2014년 완공되면 국철 주안역과 교차해 환승 역세권을 형성하게 된다. 오는 2014년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면 더블역세권 및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돼 유동인구가 급증할 전망이다. 또 경인고속도로, 경원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가까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 어느 지역이든 이동이 편리하다.

시는 또 얼마전 주안역 주변을 '2030로데오거리'로 지정했다. 인근에 인하대·인천대·인하공전 등이 들어서 인천 최대 대학촌이 형성되면서 젊은층이 많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곳에 젊은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낡은 주거지역을 뉴타운으로 개발하는 재개발 사업도 펼쳐지고 있다. 주안 2·4동 일대 127만5758m²다. 남구는 지난해 이곳을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이 될 주안역을 중심으로 상업, 업무, 문화·복지, 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조성하겠다는게 구의 계획이다. 주안역 주변 8만2천여 m²를 상업지구로 지정해 인천 최대의 상권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입지·교통·임대수요 + 배후수요 갖춘 "리가스퀘어"

인천 주안 역세권에 위치한 고품격 오피스텔 "리가스퀘어"는 더블 역세권이라는 입지조건은 물론이고 탁월한 교통환경과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입지 여건은 프리미엄급이다. 지하철 1호선 주안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인천 시내버스노선의 80%가 경유하는 주안역 일대는 대규모 지하상가를 비롯해 하루 유동인구가 45만명에 달하는 인천의 대표 상권이며, 2030거리가 조성돼 있다.

리가스퀘어는 배후 수요도 넘쳐나 어느 곳보다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 받고 있다. 이미 검증된 상권을 꿰차고 있어 입주 후 임대하기가 쉽고 주변에 금융시설, 대형 사무실, 입시학원 등 오피스타운이 형성돼 있어 오피스텔 입지로는 최적지로 꼽힌다. 리가스퀘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주안역 일대는 오피스텔의 생명인 임대수요가 탄탄하다는 점이 이미 검증된 반면 새 오피스텔 공급은 거의 없었다. 단기적으로는 분양권 전매차익을 얻을 수 있고, 입주 후에는 쉽게 임대를 할 수 있어 투자와 임대 목적을 모두 충족시켜 준다. 향후에도 인근 뉴타운 개발에 따른 이주 수요로 오피스텔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LIG건영이 분양하는 "리가스퀘어"는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형대는 85.36㎡~176.87㎡의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원격 검침, 무인 택배, 천정형 에어컨, 개별 정수 등 다양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있다.

3.3㎡당 분양가는 500만 원대로 저렴하며 분양가의 10%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40%가 무이자 대출되어 소액투자로 입주 전 큰 시세차익을 바랄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다. 분양은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입금순으로 마감되며 미계약시는 전액환불된다.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어 문의 후 빠른 현지 방문이 필요하다.

▶청약금 :1실 100만원▶국민은행 : 660401-01-581811▶예금주 : 다전개발(주)▶문의전화 : 032)431-0688

※본 콘텐츠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Segye.com-[Segye.com 인기뉴스] ◆ 개 우리에 던져져 물어뜯긴 고양이 '충격'◆ 2PM 팬연합 "2PM CD 오늘 3천장 반환할 것"◆ 오바마, 난동 부린 래퍼에게 '멍청이' 욕설◆ 슈주 강인 심야 난투극… 폭처법 입건◆ 천안 '담·창살 없는 교도소' 가봤더니…◆ 빚 때문에…두 아들 살해한 '비정한 엄마'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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