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한국전 선발 확정…194번째 A매치 뛴다 [포르투갈 라인업]

김정현 기자 2022. 12. 2. 2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년 만에 열리는 한국-포르투갈 리턴매치에 선발 출격한다.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2일 밤 12시(3일 0시)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경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포르투갈 언론 예상대로 비치냐와 달롯 등 지난 두 경기에서 쉰 일부 선수들이 이날 선발로 나왔다.

호날두는 이번 한국전이 자신의 A매치 194번째 경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년 만에 열리는 한국-포르투갈 리턴매치에 선발 출격한다.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2일 밤 12시(3일 0시)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경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1~2차전 선발과 비교해 일부 로테이션이 예고되는 가운데, 관심을 끌었던 호날두는 전반 킥오프부터 뛰기로 했다.

반면 주앙 펠릭스와 브루누 페르난데스는 한국전을 벤치에서 시작한다.

산투스 감독은 호날두를 4-3-3 포메이션의 중앙 공격수로 세우면서 그의 양 옆에 히카르두 오르타와 비치냐를 배치했다.

미드필더 3명은 왼쪽부터 주앙 마리우, 후벵 네베스, 마테우스 누네스로 구성했으며 포백은 주앙 칸셀루, 안토니오 실바, 페페, 디오고 달롯으로 짰다.

골키퍼 장갑은 기존 주전이던 디오구 코스타가 그대로 낀다.

포르투갈 언론 예상대로 비치냐와 달롯 등 지난 두 경기에서 쉰 일부 선수들이 이날 선발로 나왔다.

호날두는 이번 한국전이 자신의 A매치 194번째 경기다.

A매치 득점은 지금까지 총 118골이며, 월드컵에선 지난 러시아 대회 스페인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19경기 8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