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직접보고 이례적으로 너무 예쁘다며 고백까지한 여배우 정체

조회 2,8202025. 4. 4.
올해 드라마 '우리 영화'와 '착한여자 부세미'로 차기작 확정지은 전여빈

천재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를 지니고 있는 전여빈 이지만 이제는 2021년 드라마 '빈센조' 촬영장의 일화가 그녀를 대표하는 일화가 되었다. '빈센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중기가 전여빈이 한복을 입고 등장하는 장면을 함께 모니터링 하게 되었는데…

좀처럼 여배우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용히 칭찬해 주던 송중기가 이례적으로 전여빈의 분장한 모습을 보자마자 반했는지, "너~~어~무 예쁘다 진짜"라고 극찬을 해 전여빈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줘 주변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칭찬에 부응하듯이 전여빈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기반으로 넷플릭스 '글리치'와 '너의 시간 속으로'를 통해 새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뒤이어 공개한 영화 '거미집'을 통해 칸 레드카펫을 처음 밟았고, 자신이 존경하는 예술인을 위해 열의를 다하는 제작자의 모습을 보여줘 해외 언론으로 부터 특별히 언급되고 찬사를 받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최근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어려운 한국 영화 시장에 손익분기점을 넘는 기적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고, 존경하는 선배 송혜교와 함께 투톱을 이뤘다는 점에서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이처럼 올해 최고의 출발을 이어나간 전여빈은 올해 남은 일정을 두 편의 드라마를 선보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첫번째 작품은 SBS 드라마 '우리 영화'로 드라마지만 영화 촬영을 소재로 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으는 작품이다.

소포모어 징크스에 자신을 옭아맨 채로 다음이 없이 살아가는 영화감독과 생의 끝에 다다라서야 비로소 인생의 주연으로 살아보려는 시한부 배우의 이야기를 담았다. 남궁민이 남자주인공 인 영화감독 이제하를 연기하며, 전여빈인 삶의 마지막을 앞두고 영화의 주인공이 되기로 결심하는 배우 이다음을 연기한다. 여기에 서현우, 이설등 또다른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를 결정해 기대감을 높인다. '우리영화'는 6월 13일 첫 방송된다.

두번째 작품은 ENA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로 전여빈이 메인 주인공을 맡은 가운데 진영, 서현우, 장윤주, 주현영 등 연기력을 입증받은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대작이다.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로 알려졌다. 전여빈이 세상에도 없는 착한 여자 김영란에서 순식간에 부세미라는 가상 인물의 삶을 부여받은 인물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돌이켜 보면 '우리 영화'의 캐릭터와 이 드라마의 부세미 모두 설정상 어려운 역할들인데, 평소 이러한 연기를 즐겁게 소화하는 전여빈이 이 역할을 어떻게 소화하게 될지 기대된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올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있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더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타임톡
타임톡이 제공되지 않아요

해당 콘텐츠뷰의 타임톡 서비스는
파트너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