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5개에 10분” 서효림, 천천히 먹는 습관이 준 놀라운 건강 변화

조회 70,0072025. 4. 20.
사진=유튜브 ‘효림&조이’

배우 서효림이 유튜브 영상에서 김밥을 천천히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가 5개를 먹는 데 10분이 걸린 장면과, 절반만 먹고 나머지는 나중에 먹겠다는 말도 담겼다.

이처럼 느린 식사 습관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자.

오래 씹는 습관이 주는 효과

천천히 오래 씹으면 과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씹는 동안 침이 많이 분비되며, 침 속 아밀라아제가 지방과 전분을 분해해 포만감을 빠르게 유도한다.

이로 인해 뇌는 ‘배부름’을 빨리 인식하게 된다.

또한 아밀라아제는 위산의 산도 조절에도 영향을 주어 소화기관 보호에 도움을 준다.

절반만 먹는 습관, ‘소식’의 시작

서효림처럼 식사량을 줄이는 습관은 ‘소식’의 대표적인 예다.

일정 기간 열량을 제한하면 체중과 혈압이 낮아지고, 장수와 관련된 IGF-1 호르몬도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소식을 실천할 땐 섭취량을 10~20%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며,

영양 균형을 해치지 않도록 점진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식사도 놓치지 말아야

적게 먹는 것만큼 중요한 건 식사 시간의 규칙성이다.

아침, 점심, 저녁을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으로 나누어 섭취하는 습관은 위장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다.

이처럼 꾸준한 리듬을 갖춘 식사는 과식을 방지하고,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된다.

Copyright © 오늘뭐먹지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