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역대급 실적에…증권가 '목표주가 200만' 리포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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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0만 원을 돌파할 거란 증권가 리포트가 쏟아지고 있다.
역대급 실적에 증권가에서도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200만 원 이상으로 높이고 있다.
SK증권과 메리츠증권에 이어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 다올투자증권이 잇달아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0만 원 이상 갈 것이라 전망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05만 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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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메리츠 이어 한투·KB·다올도 장밋빛 전망, 최대 210만 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0만 원을 돌파할 거란 증권가 리포트가 쏟아지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우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2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은 52조5천76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이 기간 405.5% 늘어난 37조6천10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창사 이래 최고치인 72%를 달성했다. 순이익률은 77%를 기록했다.
역대급 실적에 증권가에서도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200만 원 이상으로 높이고 있다. SK증권과 메리츠증권에 이어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 다올투자증권이 잇달아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0만 원 이상 갈 것이라 전망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05만 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2분기 ASP가 기존 추정 대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해 DRAM과 낸드(NAND) ASP 추정을 업데이트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요의 구조적인 변화로 실적 모멘텀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라며 "아직 메모리 업사이클의 종료를 선언하기는 많이 이르다"고 설명했다.
KB증권도 200만 원으로 목표주가를 올렸다. 메모리 가격 상승기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서버 DRAM과 기업용SSD 수요 증가로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1천조 원이 의미있는 밸류에이션 하단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은 주가의 열려있는 상방 잠재력에 초점을 둘 시기로 판단했다.
KB증권은 이날 관련 리포트에서 "글로벌 빅테크와 3~5년 장기공급 계약 확대는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 장기화를 시사한다"며 "SK하이닉스는 2027년 394조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글로벌 영업이익 톱3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다올투자증권은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기존 160만 원에서 210만 원으로 상향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전반의 팹 부족으로 인한 단기 공급 제약이 내년 하반기까지 풀리지 않고 AI 서비스 진보에 따른 연산량 증가가 향후 2~3년간 지속될 수 있는 구조적 장기 수급 불균형 시대"라고 진단했다.

yb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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