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이 본 함소원·진화 재결합은? "이기적이다"…끝내 눈물 (가보자고3)

윤현지 기자 2024. 9. 22.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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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고3' 함소원이 무속인의 일침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3') 시즌3 첫방송에는 방송인 함소원이 출연했다.

MC 홍현희와 안정환은 함소원과 함께 무속인의 집을 방문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무속인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함소원의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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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보자고3' 함소원이 무속인의 일침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3') 시즌3 첫방송에는 방송인 함소원이 출연했다.

MC 홍현희와 안정환은 함소원과 함께 무속인의 집을 방문했다. 

함소원은 "내후년에 50이다. 하는 일이나 가정 이런 것들이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무속인은 "강한 사람이 아닌데 강하게 산다고 애썼다. 억척스러운 것도 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사주가 중국 황후의 기질이 있다. 욕심도 많고 다 가져야 하고 어디 가서 기죽지도 않고 패면 팰수록 더 강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홍현희는 "신랑과의 사주는 어떠냐"고 물었다. 무속인은 "그 결혼은 어쨌든 아이를 내 편 하나 만든다 말고는 건져 올 게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자손 하나 얻으려고 그렇게 힘들었다고 보면 된다"라며 "아예 떨어질 수도 없고, 문서는 한 번 찢어졌으니까 그에 대한 효과는 좋을 거다. 그러나 다시 문서가 붙기는 힘들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속인은 "남자 문서 있다"라며 새로운 남자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헤어졌는데 누가 그렇게 같이 사냐. 도장을 찍었지만 아이를 위해 같이 살아야 하는 게 본인 결정 아니냐. 그 결과를 본인 아니냐"고 물었다.

진화와 함소원의 관계에 대해 "자기가 하는 게 이기적인 거다. 이혼을 하자고 먼저 꺼냈고, 그 사람이 받아들였지 않냐. 그 사람한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런데 아빠 역할은 해주고 싶은 거다"라며 함소원에게 일침했다.

이어 "여기서 재결합을 한다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이다. 나는 이미 끝났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무속인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함소원의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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