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대신 걸그룹 센터가 될 뻔한 부산 동래구 출신 여배우

조회 18,9392024. 3. 20.

최근 배우 황보라가 깜짝 임신 소식을 알리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죠! 그런데 새삼 황보라가 과거 걸그룹으로 데뷔할 뻔했던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사진=MBC애브리원 제공

황보라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결혼한 지 딱 일 년이 되었는데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아기천사를 주셨다"고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았어요.

그리고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부산 학창시절 예쁜 미모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과거를 털어놨습니다.

“고등학교 때 길거리를 지나가면 유난히 눈을 크게 뜨고 다녔다. 그럼 또 항상 남자애들이랑 엮이더라. 남자들이 나만 따라다녔다”
사진=TV조선 제공

이날 공개된 학창시절 사진 속 황보라는 눈을 크게 뜨고 요염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죠!😮

부산 출신인 황보라는 2003년 SBS 공채 탤런트 10기로 데뷔, 이후 한 컵라면 CF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사진=황보라 SNS

드라마 '배가본드', '우리가 만난 기적',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고,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황보라는 차태현의 부산 사인회에 참석했다가 연예계 관계자에게 발탁되어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해요.

특히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02학번 동기이기도 한 전혜빈이 속해 있었던 걸그룹 LUV의 멤버로 발탁되었으나, 2002년 앨범 발매 직전에 탈퇴했습니다.

소속사에서 잡아준 캐릭터로 신비로운 느낌으로 멍한 표정을 연기하도록 시키는데 스스로도 표현력이 떨어진다 생각했고, 춤도 노래도 다른 이들에 비해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해 자진탈퇴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타로 들어간 멤버가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오연서!

사진=tvN 제공

황보라가 당시 걸그룹으로 데뷔를 했으면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Copyright©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