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우진과 조우진 아내는 11년의 연애 끝에 결혼했으며 결혼식 당시 이미 돌이 지난 딸이 있었다.

배우 조우진(조신제·39)이 11년 열애를 마무리 짓고 결혼식을 올렸다. 이미 두 돌이 지난 딸이 있는 조우진은 드디어 턱시도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부와 11년 동안 연애한 조우진에게는 이미 두 돌이 지난 딸이 있다. 혼인신고도 이미 했지만 작품 활동 등으로 바빠지며 '결혼식'이 늦어진 셈이다.
조우진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조우진과 예비 신부는 11년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인 조우진은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영화 '최종병기 활', '내부자들', '더 킹', '보안관', '남한산성', '강철비', 드라마 '산부인과', '무사 백동수', '마의', '비밀의 문', '도깨비', '시카고 타자기'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역관 임관수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tvN '도깨비'에서 공유, 육성재와 케미를 뽐낸 김 비서 역할로 열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조우진은 영화 '승부'로 컴백했다.
승부사들의 동반자 정미화(문정희 분)는 ‘일심동체’로 설명되는 인물이다. 조훈현과 일심동체가 되어 희로애락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정미화를 연기한 문정희는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의 감정까지 동화시키며 관객들과도 일심동체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조훈현과 이창호의 라이벌이자 조언자 남기철(조우진 분)은 중요한 순간마다 방향성을 제시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인물로, ‘신의 한 수’라는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다. 특별출연임에도 망설임 없이 출연한 조우진은 영화 속에서도 재미를 배가시키는 신의 한 수로 작용하며 진정한 신 스틸러로 활약할 전망이다.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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