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굶어서 살을 빼고 계신가요?
굶어서 다이어트를 하면 몸이 위기 모드로 돌아갑니다.
체중이 빠질수록 기초대사량은 눈덩이처럼 줄어들고, 오히려 지방을 저장하려는 본능이 강해집니다.
10kg을 뺀 사람은 매일 치킨 한 조각(약 120kcal)을 덜 태우게 되는데, 이는 신체가 에너지 소비를 15~37%까지 효율화하기 때문입니다.

첫 5일만 단식해도 신체 열생산 능력이 20% 떨어집니다. 간과 근육이 "연료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T3 갑상선 호르몬을 66% 감소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을 28% 증가시켜 근육을 분해하기 시작합니다.
미네소타 대학 연구에 따르면 6개월간 극단적 다이어트를 한 사람은 팔뚝 근육이 28% 사라졌지만, 체중을 되찾을 때는 잃은 지방의 3배 속도로 복부에 축적되었습니다.

문제는 변화가 영구적이라는 점입니다. 1년 후에도 신체는 여전히 '굶주림 기억'을 유지하며, 같은 칼로리를 먹어도 이전보다 22% 더 많은 체중이 늘어납니다.
성장호르몬은 40%, 테스토스테론은 50% 줄어든 상태에서 근육은 회복되지 않고 지방만 쌓이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영양학자들은 "주당 0.5kg 이상 감량 시 신호등이 빨간불"이라고 경고합니다.
닭가슴살 1/3판(30g 단백질)을 매일 추가로 섭취하고, 일주일에 150분 이상 근력 운동을 해야 근육 분해를 70% 막을 수 있습니다.
살은 빼되 몸의 경고음을 무시하지 마세요.
장기전으로 접근할 때만 진짜 승리합니다.
Copyright © 반딧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