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 동시 대박! '이게 되네'…레알 마드리드의 충격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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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김민재를 한꺼번에 만족시키는 일이 생겼다.
김민재의 잠재적 경쟁자로 오랜 기간 지목받았던 독일 국가대표 요나탄 타가 바이에른 뮌헨이 아닌 스페인 두 빅클럽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
빌트는 10일(한국시간) "타의 최우선 행선지는 이제 뮌헨이 아니다"며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타를 영입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고 알렸다.
바르셀로나엔 전 뮌헨 감독으로 독일 출신 한스 디터 플리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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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손흥민과 김민재를 한꺼번에 만족시키는 일이 생겼다.
김민재의 잠재적 경쟁자로 오랜 기간 지목받았던 독일 국가대표 요나탄 타가 바이에른 뮌헨이 아닌 스페인 두 빅클럽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
독일 유력지가 이 가능성을 알렸다. 빌트는 10일(한국시간) "타의 최우선 행선지는 이제 뮌헨이 아니다"며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타를 영입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고 알렸다.
타에 대한 뮌헨의 관심이 예전 만큼 적극적이지 않다는 게 신문 분석이다. 그러면서 "내년 여름 타와 레버쿠젠의 계약 기간이 끝나지만 올 겨울 이적할 수도 있다"고 했다. 올 겨울 이적하게 되면 엄연히 이적료가 발생한다. 물론 레버쿠젠이 큰 돈을 받기는 어렵다.
타는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 핵심 주역이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34경기 중 31경기에 나섰고 이 중 30경기를 선발로 뛰었다. 4골을 넣는 등 공격력도 준수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근엔 독일 대표팀 주전 센터백을 꿰차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안토니오 뤼디거와 콤비를 이루는 중이다.
그러다보니 내년 6월 레버쿠젠과 계약기간이 끝나는 타를 두고 뮌헨이 달려들었다. 뮌헨은 토마스 투헬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지난 시즌 센터백 불안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전반기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주전으로 나섰으나 후반기엔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뛰었다. 하지만 어느 조합도 안정감을 가져다주진 못했다. 뮌헨이 지난 여름 1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한 이유 중 하나였다.
특히 타는 1996년생으로 김민재와 나이가 같고, 키도 192cm로 같다. 스피드도 좋고 공중볼에도 능하다. 그러면서 김민재와 달리 왼발을 쓰다보니 타가 뮌헨에 올 경우 김민재 입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지난 여름 타 영입을 없던 일이 됐고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함께 뱅상 콤파니 신임 감독 체제에서 주전을 다시 꿰차 활약 중이다.
뮌헨이 내년 여름 이적료 없이 타를 데려올 수 있지만 레알과 바르셀로나도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는 게 빌트 분석이다.
레알은 타와 대표팀에서 호흡하는 뤼디거가 있다. 바르셀로나엔 전 뮌헨 감독으로 독일 출신 한스 디터 플리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타가 레알 혹은 바르셀로나로 가면 손흥민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된다. 레알의 경우 토트넘 센터백들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서다.
타가 레알에 가게 되면 토트넘도 로메로-판더펜 조합을 계속 지킬 수 있다. 손흥민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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