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시즌 만에 K리그1 복귀..잔여 경기 결과 상관 없이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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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21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 FC안양이 대전하나시티즌에 0-1로 패했다.
지난 4월 23일 1위로 올라선 이후 한 번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면서 역대 가장 빠른, 4경기를 남겨둔 시점에 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었다.
2019년 이후 두 번째 K리그2 우승을 확정한 광주는 다음 시즌 K리그1 무대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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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광주FC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21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 FC안양이 대전하나시티즌에 0-1로 패했다.
안양과 대전의 경기 결과에 따라 광주의 조기 우승이 확정됐다. 광주는 K리그2 40라운드 종료 시점 23승 9무 4패로, 승점 78점을 기록 중이다. 2위 안양이 승점 획득에 실패해 63점에 머무르면서, 잔여 경기 4경기 모두 승리해도 광주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됐다. 광주와 안양보다 한 경기 덜 치른 3위 대전(승점 61)도 역전이 불가능하다.
이정효 신임 감독 체제로 올 시즌을 시작한 광주는 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질주했다. 지난 4월 23일 1위로 올라선 이후 한 번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면서 역대 가장 빠른, 4경기를 남겨둔 시점에 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었다. 기존 기록은 3경기를 남겨 두고 우승을 차지한 2013년 상주상무(현 김천), 2019년 광주였다.
2019년 이후 두 번째 K리그2 우승을 확정한 광주는 다음 시즌 K리그1 무대로 돌아간다.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로 추락하며 강등의 아픔을 겪은지 1년 만에 승격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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