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교양과 예능, 심지어 드라마까지!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며 ‘당구 여신’으로 떠올랐던 스타가 있습니다.
모두가 떠올리셨을 바로 그 사람.
바로 당구 선수 출신 기업인 차유람인데요.


차유람은 2006년 세계적인 당구 스타 자넷 리와의 포켓볼 친선 경기를 통해 처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예능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차유람은 당시를 회상하며 “수치스러웠다”고 말했는데요.
“그래도 선수인데 큐미스 거의 안 한다. 그런데 그날은 두 번 했던 것 같다”는 말을 덧붙이며 힘들었던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부터 서서히 예능에서 얼굴을 보인 차유람.
2013년에 방송된 예능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쌓아 나갔습니다.
기세를 이어 예능 ‘런닝맨’에 출연.
‘당구 여신’ 타이틀을 얻어 승승장구를 이어갔는데요.

그러던 2015년, 차유람은 결혼 소식을 전합니다.
상대는 13살 연상의 이지성 작가였는데요.
독실한 신앙심을 계기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차유람 부모님의 반대를 이겨내며 결혼에 골인했다고 하죠.
결혼식은 작은 장소를 빌려 가족들끼리 조촐하게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 4년 차가 되던 해 이지성은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차유람과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요.
이지성은 “현실 결혼 생활은 힘들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원래 자주적인 성격이었던 차유람이 이제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자신에게 의지한다고 말하면서 “다 해줘야 하니 하루하루 지친다”고 표현하기도 했어요.

이후에도 두 사람이 함께 예능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가족 예능 ‘따로 또 같이’에서 네 가족의 일상을 소개한 것이죠.
여기서 이지성은 “첫 키스를 6시간 정신없이 했는데 아기가 태어나고서는 뽀뽀도 안 한다. 0.6초 뽀뽀할까 말까다”라는 말을 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22년에는 차유람과 이지성이 거주 중인 아파트의 내부 구조를 불법으로 개조, 인테리어 공사를 한 일로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이웃 주민들은 소음, 누수, 균열 등의 피해를 입어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지성은 이 요구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이웃 주민들이 “공인인 점을 약점으로 잡아 협박하고 공갈했다”며 손해 배상을 청구했는데요.
이 청구에 대해 검찰은 이웃 주민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오히려 이지성에게 벌금 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고 의외의 근황을 전한 차유람.
오늘은 그녀의 데뷔부터 현재 모습까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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