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동안’하면 떠오르는 배우.
누가 있으신가요?
저는 진한 눈썹을 가진 동안 미모의 소유자, 배우 문근영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요.
최근 문근영이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려 화제입니다.


문근영은 1999년 데뷔해 드라마 ‘명성황후’, 영화 ‘장화, 홍련’, ‘어린 신부’로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특히 ‘어린 신부’는 약 315만의 관객수를 동원하는 기록을 세우며, 문근영은 ‘국민 여동생’ 이미지로 스타덤에 오릅니다.
이후 2006년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에 선정되는 등 큰 주목을 받는 인물이 되기도 했죠.

그러던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박신양, 문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요.
문근영은 ‘남장 여자’ 신윤복 役을 훌륭히 소화해 내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당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놀라운 결과를 이뤄냈는데요.
당시 문근영은 만 21세로, 방송 3사를 통틀어 ‘최연소 연기대상’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됩니다.

2021년 단막극의 주연을 맡은 것을 마지막으로 문근영의 활동이 뜸해져 그녀를 기다리는 팬들이 늘어갔는데요.
문근영이 영화감독으로 데뷔를 알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연출한 단편 세 편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상영됐는데요.
문근영은 “연기를 하고 싶어 져서 시작했는데 일이 어마어마하게 커졌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심연’, ‘현재진행형’과 ‘꿈에 와 줘’ 총 세 편의 연출작은 모두 대사가 없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배우 표정과 몸짓, 음악과 조명만으로 인물의 감정을 표현한다고 하죠.
첫 작품인 ‘심연’이 수중 촬영이라 대사를 할 수 없었고, 이후 작품들도 자연스레 대사 없이 진행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문근영은 세 작품에 청춘의 고민과 그 위로를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감독으로서의 활동이 어땠냐는 질문에 문근영은 “연기와 달리 연출은 혼자서 판단을 빠르게 내려야 했다”고 표현했는데요.
“감독은 정말 외로운 직업이라고 느꼈지만 자유롭기도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연기로도 곧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는 말로 기대를 불러일으켰는데요.
2024년,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시즌 2’에 특별 출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연출도 잘하는 문근영!
감독으로서의 데뷔를 화려하게 장식한 만큼 차기 연출작에 대한 응원도 커지는데요.
동시에 방송에서 연기하는 그녀가 보고 싶다는 마음도 드네요.
문근영의 모든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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