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친구의 아들이 엑스트라로 TV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호기심이 생겨 배우에 도전하게 된 인물이 있는데요.

이는 바로 배우 이현욱의 데뷔 일화입니다.
1985년생인 이현욱은 지난 2010년 영화 ‘가시심장’으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영화 ‘#살아있다’, ‘샤크: 더 비기닝’, ‘경관의 피’, 그리고 드라마 ‘미세스 캅2’, ‘모범형사’,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는데요.

특히 그는 지난 2019년 방영된 웹툰 원작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유기혁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서늘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만찢남’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죠.
또한 지난 2021년 드라마 ‘마인’에서는 한지용 역으로 등장해 잘생긴 외모 뒤에 감춰진 어두운 내면을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그는 사이코패스적인 면모와 사랑받지 못한 어린 시절의 상처를 동시에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 작품을 통해 이현욱은 ‘연기 장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을까요?
이현욱은 처음부터 연기를 꿈꾸던 학생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 친구의 아들이 ‘순풍산부인과’와 ‘TV는 사랑을 싣고’에 엑스트라로 출연했다는 소식을 들었죠.

주변 사람이 TV에 나오는 것이 신기했던 그는 곧장 그 형이 다니던 연기학원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직접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답게 그는 경기도 이천에서 서울까지 오가며 연기를 배웠습니다.
집에서는 반대가 심했지만, 할머니가 몰래 학원비를 지원해 주며 그의 꿈을 응원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증명하기 위해 ‘예고에 진학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결국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며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처럼 호기심에서 시작된 한 발걸음이 오늘의 배우 이현욱을 만들었죠.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쌓아온 그의 열정이 앞으로도 더욱 빛나길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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