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 쓰러진 노인…10대 자매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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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10대 자매가 차분한 응급처치를 통해 엘리베이터에 쓰러진 노인을 구한 사연이 알려졌다.
17일 대전도마중학교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 학교 2학년 이영민양(14)과 친언니 이혜민양(16·서대전여고 1학년)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보고 발빠르게 대처해 생명을 살렸다.
당시 영상을 보면 이양 자매는 대전 서구 도마동에 있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한 할머니와 같이 타고 있었다.
할머니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던 도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앞으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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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10대 자매가 차분한 응급처치를 통해 엘리베이터에 쓰러진 노인을 구한 사연이 알려졌다.
17일 대전도마중학교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 학교 2학년 이영민양(14)과 친언니 이혜민양(16·서대전여고 1학년)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보고 발빠르게 대처해 생명을 살렸다.
당시 영상을 보면 이양 자매는 대전 서구 도마동에 있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한 할머니와 같이 타고 있었다. 할머니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던 도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앞으로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자매는 당황하지 않고, 할머니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동시에 119에 신고를 했다.
이 할머니는 곧 병원으로 후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민양은 평소에도 학업 열의가 있고 교우 관계가 원만한 모범 학생이라고 학교는 전했다. 이양은 “할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도마중 서명이 교장은 “사람의 생명을 구했을 뿐아니라 타인을 돕는 것을 꺼려하는 현대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어른들 역시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에서 위급 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인성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박종혁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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