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이야?” 아침에 먹으면 뇌 건강에 좋다는 ‘이 음식’의 정체

니콜 사피에 박사는 뇌 건강에 좋은 아침 식사로 그릭 요거트를 이용한 파르페를 꼽았다. 소화 부담 없이 단맛을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아침 식사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파르페는 긴 유리그릇에 아이스크림, 생크림, 과일 등을 층층이 쌓아 올려 먹는 음식으로 아이스크림 대신 그릭 요거트를 활용하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 칼슘이 풍부해 섭취 시 포만감이 오래가며 혈당 및 에너지 균형을 유지한다. 그릭 요거트는 한 컵 당 단백질이 약 18g 함유돼 있으며 1g당 유산균이 약 1억 마리 들어있어 장 건강 및 뇌 건강에 이롭다.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장-뇌 연결축’ 이론에 의하면, 장과 뇌는 약 2000가닥의 신경섬유로 연결돼 장 미생물 세포의 부산물이 혈액을 타고 순환하며 뇌 기능을 조절한다.
그릭 요거트 위로 ▲블루베리 ▲씨앗류 ▲견과류 ▲그래놀라 등을 쌓으면 된다. 블루베리는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특히 안토시아닌은 뇌 세포 노화를 막고 뇌 기능을 활성화해 기억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씨앗류‧견과류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E 등이 풍부해 뇌 세포막을 보호하고 신경 세포간 신호 전달을 활성화한다. 마그네슘 성분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래놀라는 씹는 맛을 더하면서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재료다. 아침 식사는 충분히 씹어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하는 게 좋은데 저작활동이 활발해야 귀밑샘에서 노화 방지 호르몬인 파로틴이 분비돼 뇌 노화를 막고 혈관 신축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그래놀라는 메이플 시럽, 견과류 버터, 오일 등이 첨가되지 않은 것을 골라 섭취하는 게 좋다.
완성된 그릭 요거트 파르페 위로 꿀 한 숟가락을 뿌리자. 요거트에 꿀을 첨가하면 프로바이오틱스 등 유익균 생존에 도움이 된다. 꿀 속 올리고당이 요거트 속 유익한 박테리아의 에너지원이 돼 프로바이오틱스 생존율을 높인다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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