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조 찍은 샤넬, 또 인상…‘25백’ 스몰도 ‘1000만원’ 넘어
장구슬 2026. 4. 2. 18:56

럭셔리 브랜드 샤넬이 4월 들어 일부 향수·화장품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샤넬 25백’ 가격도 올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이날 샤넬 25백 가격을 평균 3% 안팎 인상했다. 지난 1일 뷰티 제품 가격을 인상한 지 하루 만이다. 샤넬은 여성 향수를 중심으로 뷰티 제품 가격을 3~4% 수준으로 올렸다.
전날까지 샤넬 25 백 가격은 스몰 992만원, 미디엄 1073만원, 라지 1177만원이었으나 이번 인상으로 스몰은1020만원대, 미디엄은 1100만원대, 라지는 1200만원대에 진입했다.
샤넬 25백은 최근 샤넬코리아의 실적 개선에도 기여한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한편 지난달 25일 샤넬코리아가 발표한 재무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매출은 2조130억원, 영업이익 3360억원, 당기순이익 25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25%, 순이익은 24% 증가했다.
샤넬코리아는 패션, 향수·뷰티, 워치·파인주얼리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패션 부문서 지난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 더 헤리티지 부티크와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에 터미널 내 듀플렉스 부티크 개점 등 오프라인 매장 확대로 고객과의 접점을 키운 것이 영향을 미쳤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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