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파트너사는 中 스타트업
권용욱 기자 2026. 6. 1. 14:46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휴머노이드 중심 인공지능(AI) 모델인 '아이작 그루트'(Isaac GR00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황 CEO는 1일 대만에서 열린 기조연설에서 "이 로봇의 양손은 각각 25 자유도(로봇이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방향이나 관절의 개수)를 가졌고, 로봇 자체는 31 자유도를 구현하며, 6피트(약 180cm) 높이에 150파운드(약 68kg)"라며 이같이 말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이번 로봇 시스템의 파트너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업체인 유니트리가 선정됐다.
로봇 시스템은 유니트리의 약 6피트 높이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Jetson Thor) 하드웨어를 결합한 것으로, 여기에는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의 첨단 블랙웰 GPU가 들어갔다.
황 CEO는 "이번 플랫폼은 새로운 토르(Thor)와 우리의 전체 소프트웨어 스택, 데이터 생성 스택, 데이터 시뮬레이션 스택, 런타임(실행 환경)을 구동하며, 이 모든 것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에 완전히 통합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ywkw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opyright © YONHAPINFOMAX
연합인포맥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