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최수영, 14년 열애 끝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장구슬 2026. 6. 9. 16:54

배우 정경호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열애 14년 만에 결별했다.
9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수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 측 역시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두사람이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은 상태라는 주장이 확산되면서 결별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2012년 9월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후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히며 각종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정경호는 2003년 데뷔 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최수영은 배우 활동도 병행하며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금주를 부탁해’ 등 여러 작품을 찍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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