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X신지, 결혼설?…이수근 "애 있다는 소문도" (아는형님)[전일야화]

최희재 기자 2022. 11. 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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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의 김종민, 신지가 결혼설을 언급했다.

이날 신지는 전학생 퀴즈에서 코요태에 관한 아주 오래된 괴소문에 대한 퀴즈를 냈다.

이에 이수근은 "이런 얘기를 들으면 한 번 생각해보지 그랬냐"라고 말했지만 신지, 김종민은 동시에 "전혀"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작곡가분들 사이에서 그렇게 소문이 나면서 우리한테 2글자 곡들만 왔다"라며 "코요태가 가지고 있는 징크스인 건 맞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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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가 결혼설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코요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지는 전학생 퀴즈에서 코요태에 관한 아주 오래된 괴소문에 대한 퀴즈를 냈다. 이에 이수근은 "너무 많지. 신지랑 종민이 사이에 애가 있다는 얘기도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민은 "유튜브에 이런 게 갑자기 뜨더라. 결혼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너무 많더라"라고 말했다.

신지는 "좀 심각한 게 우리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 다녀도 믿는 분들이 너무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은 "이런 얘기를 들으면 한 번 생각해보지 그랬냐"라고 말했지만 신지, 김종민은 동시에 "전혀"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멤버를 영입하고 내보내는 결정권을 100% 신지가 갖고 있다는 소문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지는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정답은 제목이 2글자가 아니면 망한다는 것이었다. 신지는 "작곡가분들 사이에서 그렇게 소문이 나면서 우리한테 2글자 곡들만 왔다"라며 "코요태가 가지고 있는 징크스인 건 맞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종민이 처음 들어왔을 때 종민이 이름도 두 글자로 짓자고 했었다. 근데 그때 '민이라고 해'가 유행이었다. 김민으로 지으려고 했는데 본인이 싫다고 했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다음으로 빽가는 "남들이 평생 겪지도 않을 이상한 일들을 겪는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빽가는 "해안도로를 달리고 있을 때 뭐가 나타났다"고 힌트를 줬다.

김종민은 "새가 생선을 물어서 빽가 차에 던졌다"라고 말했고 빽가는 정답을 외쳤다. 신지는 "쟤 허언증 생기는 것 같다"라며 믿을 수 없어했다.

빽가는 "내가 제주도에 갔는데 동생한테 '이상하게 회가 먹고 싶다' 했다. 근데 갑자기 갈매기가 광어를 물고 날아와서 내 차에 떨어뜨렸다. 내가 42살인데 이런 걸로 거짓말을 하겠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내가 빽가를 오래 본 결과,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런 일을 많이 당할 행동을 하고 다닌다. 되게 허술하고 주의력이 많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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